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임상범 대사)은 1.23(목) 카롤리눔 김나지움(Carolinum Gymnasium) 헨리 테쉬(Henry Tesch)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사진들과 한국어를 담당하는 고영인 선생님을 관저로 초청, 독일 교과 과정에서 한국어 채택을 확대하고 각 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더욱 실효성있게 진행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눔과 동시에 참석하신 교사분들을 격려했습니다.
카롤리눔 김나지움은 메클렌부르크(Mecklenburg)주 노이슈트렐리츠(Neustrelitz)에 소재하고 있으며, 2021년 독일 최초로 한국어를 정식 교과로 채택하였습니다.
임상범 주독일 대사는 헨리 테쉬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에게 "한국어 수업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사관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바로 알려달라"면서 아낌없는 지원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2025년에도 계속해서 독일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입니다.